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네시스 G80 (문단 편집) ==== SPORT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G_6068.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G_6069.jpg|width=100%]]}}} || ||<-2><#000000> {{{#ad7b62 '''G80 SPORT'''[* 정식 발음은 스포'트'가 맞으나 대중적으로는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 2016 부산모터쇼에서 '''G80 스포츠'''라는 새로운 모델도 공개했으며, 2016년 10월 27일에 출시했다. 엔진은 [[제네시스 G90|EQ900]]에 들어가는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kg.m의 람다 V6 3,300cc GDI 트윈터보 엔진이 들어갔다. 가격대는 기존 V6 3,800cc GDI 모델보다 더 비싼 가격대인 6,764~7,009만 원으로 정해졌다. 전면부에는 [[메르세데스-AMG|AMG]]와 비슷하게 생긴 범퍼 디자인과 메쉬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였으며, 후면부에는 듀얼 트윈 팁을 적용하고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된 리어 디퓨저를 적용해 보다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각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전면 LED 라이트의 테두리 부분에 브론즈 컬러의 띠를 적용하고 사이드 미러를 블랙 색상으로 마감하는 등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포인트도 추가되었다. 그리고 최근 출시되는 [[아우디]]나 [[포드(자동차)|포드]]의 차량들처럼 순차적으로 점등되는 [[https://www.youtube.com/watch?v=IJccayoZQzM|시퀀셜 턴시그널]]이 적용되었다.[* 특히 앞만 적용되는 포드, 뒤만 적용되는 아우디와 달리 앞, 뒤 모두 시퀀셜 턴시그널이 적용된다. 특히 시퀀셜 턴시그널을 사용할 때만 켜진 방향의 [[주간주행등]]이 일시 해제되고 비상등 점멸 시에는 시퀀셜이 적용되지 않고 일반 턴시그널과 같은 방식으로 동작한다.] G80 스포츠 전용 색상으로 폴라 아이스와 터빈 레드 색상도 추가되었으며, G80 스포츠 전용 휠도 적용되었다. 전면부 범퍼 디자인이 바뀌면서 기존의 LED 안개등이 아예 삭제되고 그 부분에 큼직한 에어 인테이크가 들어간 것도 특징이다. 인테리어 부분에서도 일반 G80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모든 차량 중 처음으로 리얼 카본이 적용되었으며, 천장 마감재로 블랙 스웨이드 재질을 채택했다. 주행과 관련해서도 조작감이 개선된 [[패들쉬프트]]와 3스포크 스티어링 휠, 메탈 커버가 씌여진 엑셀레이터와 풋레스트 등이 적용되었다. 또, 시트의 색상도 두가지가 새로 추가되었는데 기존의 블랙을 비롯해 아이스 그레이, 스포츠 블루 총 3가지의 시트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공식적인 제로백은 '''5.5초'''이다.[* 제로백도 제각각이긴 한데 몇몇 영상에서는 비공식적으로는 후륜구동이 4륜구동 보다 조금 더 빠른 편이다.] 그리고 공인 복합연비는 후륜구동 8.5km/L, 4륜구동 8km/L. 다만 '스포츠'라는 이름에 비해 차체의 운동성능은 그렇게 민첩한 편은 아니다. 자동차미디어 모트라인은 리뷰에서 동급 차량 중 가장 무겁지만 고속주행 중 갑자기 핸들을 크게 움직이면 롤링이 심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참고로 제네시스 G80 스포츠의 차체무게는 2,090kg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USgPthOSZpk|모터리언]], [[http://global-autonews.com/bbs/board.php?bo_table=ct_097&wr_id=1696|글로벌 오토뉴스]] 한마디로 엔진 기술력은 수준급으로 올랐지만 하체 튜닝과 차체 경량화를 비롯한 요소는 아직도 부족하다고 했다. 혹평을 잘 하지 않는 모터리언의 박기돈 편집장도 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한상기(기자)|한상기]] 기자도 회전성능을 지적했으며, 제동력은 3.8L NA 모델과 차이를 못 느끼겠다는 점, HTRAC 4륜구동 차량임에도 후륜구동 차량을 타고 있는 것 같이 리어가 허둥댄다는 평을 했다. 하지만 [[모터그래프]] [[김한용]] 기자는 스포티한 주행이 마음에 든다고 하면서 칭찬했다. 그리고 해당 리뷰영상이 올라가자마자 영상을 본 유저들은 김한용 기자를 대차게 깠다. 유튜브 제목부터 다이나믹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자 유저들은 다이나믹이라는 뜻을 모르냐며 거센 반발을 하며 리뷰의 전문성까지 물어뜯었다. 일각에서는 차 자체의 문제보다도 '''스포츠'''라는 이름을 붙일만한 모델이 아님에도 마치 '''고성능 차'''처럼 보이게 하는 이름이 문제라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G80 스포츠는 성능이 스포츠에 가까운 차라기보다는 기존의 중후함 위주이던 G80의 외관 디자인을 보다 스포티하게 꾸미고 3,300cc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한 다운사이징 모델 비슷한 개념이다. 물론 기존 3.3L NA나 3.8L NA 파워트레인에 비하면 출력이 더 좋기야 하지만 그것이 완전히 새로운 라인업인 것처럼 출시할 정도로 큰 변화폭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수준이다. 거칠게 말해서, G80 3.3 NA와 G80 스포츠의 관계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의 E300과 E400 AMG Line의 관계와 비슷한 것이다. 더불어 기존 [[BMW M]]이나 [[메르세데스-AMG]] 같은 고성능 모델 같은 경우 단순히 파워트레인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브레이크, 서스펜션, 차체세팅, 트랜스미션 등 모든 면에서 기존 보급형 모델 대비 확실한 튜닝을 가해, 환골탈태라 해도 좋을 수준의 변화를 주는데 비해 G80 스포츠는 고작 파워트레인만 3.8 NA→3.3T로 교체하고 외관 드레스업을 한 정도에 그쳤으니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부족해 보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여담으로 이 차가 G80 북미형의 5,000cc N/A 엔진을 장착한 차량보다도 느리다.[* 참고로 V8 5,000cc N/A 타우 엔진을 장착한 현대차 모델 중에는 1세대 [[현대 제네시스]]가 제일 빠르다.][* 5,000cc 엔진은 V8이라고 사운드 제너레이터가 없음에도 엔진사운드와 배기사운드가 좋다.] 참고로 북미에서 시판되는 G80의 경우, '''5.0 스포츠'''도 있다고 한다. 정확히는 5.0버전에 스포츠 디자인을 적용한 스포츠 패키지 적용버전 이지만. 다만, V8 5,000cc 타우엔진 장착 차량은 무게와 주행성능을 고려해 서스펜션도 상대적으로 하드한 타입이 적용, V8 엔진으로 인해 성능도 매우 좋아지고 배기음도 우렁차다고 한다. 즉, 북미형 G80의 V8 타우엔진+스포츠 디자인 버전을 사면 '''진정한 G80 스포츠'''가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과적으로 차라리 확실한 스포츠성을 노렸다면 북미형의 V8(+터보) 사양을 들여오는 것으로 [[쉐보레 카마로]] 같은 일부 수입 모델을 제외하면 사실상 무주공산이나 다름없는 국내 [[머슬카]] 시장을 독식하다시피 할 수 있었을 텐데, 애매하게 3.3T라는 파워트레인을 채택해 상품성과 시장성을 둘 다 놓친 ([[자동차 애호가]] 입장에서는) 많이 아쉬운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그래도 명색이 G80 최상위 모델인 만큼 풀옵션에 가까운 사양이고, 6천만원 후반대에 6기통 터보가 들어간 준수한 성능의 준대형 세단을 탈 수 있다는 가성비 자체는 칭찬을 받은 부분. 수입차에서 이 정도 파워트레인이 들어간 준대형급 모델을 사려면 약 8천만원 이상을 지불해야 하니 대략 1~2천만원 가량 저렴하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원래부터 호평을 많이 받았던 G80 인지라, 거기서 디자인을 한층 더 다듬어 젊고 스포티해진 면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테리어 쪽은 일부 마감 재질이 바뀐 것 외에는 기존 G80과 대동소이하여 그냥 무난하다는 평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